2017년 2월 1일에 작성한 일기를 옮겨왔습니다. '엄마는 우리를 어떻게 키웠을까?' 아이를 키우다보니 우리 엄마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자매는 7살 차이나 나고, 성격도 완전히 다른 우리를 어떻게 케어하셨을지..... 나는 엄마 일은 도운적이 없고, 게으르고, 성격도 안좋아서 전혀 딸 키우는 재미는 없었을 것 같은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얘네들이 내 배에서 나온게 맞나 싶을때가 있어요 ㅋㅋ 비슷한듯 하면서도 너무 다른 두 녀석 첫째는 성격은 좀 예민해도 행동은 얌전한 편이었는데 둘째는 성격은 무난한데 아주아주 별나요... 한시도... 눈을 못때요.... (4년이 지난 지금 성격도 무난하지 않은걸로....) 첫째는 조용하면 그냥 혼자 잘 노나보다 했는데 둘째는 조용하면..... 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