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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카페 "커피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카페 추천 "커피여행" 정말 오랜만에 주남저수지 카페 커피여행에 다녀왔어요 마침 로스팅하는 타임이라 입구에서부터 커피향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기 정말 자주 갈 때는 일주일에 두세번도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인기가 좋아져서인지 소란스러워져서 잘 안갔던 것 같아요 vip 카드를 만들겠다고 열심히 다녀놓고 막상 vip 되고나서는 잘 안간거 같네요ㅠㅠ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혼자가서 책읽으며 시간 많이 보내고, 지인 만날때도 여기 자주 갔었어요. 덕분에 여기 조금씩 바뀌는거 다 지켜본거 같아요~~ 예전에는 입구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팔기도 했는데 오늘 가보니 정말 커피여행 답게 각국의 티세트가 전시되어 있네요~~ 중국에서 온 듯한 찻잔세트도 있구요~~ 제 눈엔 블루보틀 드리퍼세트가 먼저..

[엄마가 엄마에게] 10년 후...

엄마를 떠나 보내고 10년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나의 일기 엄마가 떠난지 올해가 딱 10년, 지난 여름 10번째 기일이 지났고, 지난 주말 엄마 없는 엄마생일을 11번 보냈다. 첫 번째 엄마가 없는 엄마의 생일날 남은 우리식구는 꺼이꺼이 울며 고구마 케익을 먹었다. 엄마의 생일을 엄마가 없어서 그냥 넘어가는건 더 슬픈일이라 생각해서 엄마가 가장 좋아하던 고구마케익을 사왔는데 그 누구도 무슨 케익이냐 묻지않고 말없이 모여앉아 목이 메이도록 울어가며 작은 케익 하나를 다 먹어치웠다. 입에 케익을 넣지 않으면 터지는 울음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쉴세없이 먹었다. 11번째 엄마가 없는 엄마의 생일날 남은 우리식구에 보태진 우리식구까지,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했고 나 혼자만 그 날 하루종일 되뇌이다 그날..

난방비절약ㅡ따수미 난방텐트

난방텐트ㅡ따수미텐트 사용 후기 날씨가 이제 진짜 너무너무 춥네요ㅠ 제가 사는 경남지방도 정말 너무 춥습니다ㅠㅠ 밤에는 진짜 추워서 며칠전에는 자다가 깰 정도였어요ㅠ 가을쯤에 침실을 바꿨거든요~ 아이들 공간이 더 넓어야 할 것 같아 침실로 쓰던 큰방을 내어주고 아이들방으로 쓰던 작은방을 침실로 꾸몄어요 근데 그 방이 추운 방이거든요ㅋㅋ 저희 집에서 제일 추운 방이예요 10년 넘은 아파트라 샤시라고하죠? 창틀도 요즘 새아파트 처럼 좋은것도 아니구요.. 겨울에는 벽을뚫고 찬바람이 들어와요ㅎㅎ 작년에는 베란다 바깥창과 방쪽 베란다문에 보온용 뽁뽁이를 붙여놔서 그나마 아이들이 낮에 놀 정도는 되었었는데 그 뽁뽁이도 6살 아드님이 놀다가 다 뜯었어요ㅠㅠ 그래서 아.. 겨울 지나고 방을 바꿀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랑..

러쉬 고체가글 사용 후기

러쉬 고체가글 크렘 드 마뜨 사용후기 최근에 스페인 여행간 동생이 제가 러쉬 좋아하는걸 알고 러쉬 쇼핑가는데 필요한거 없냐고 연락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는 팔지 않는 고체가글이나 치약을 사달라고 부탁했었어요 꼭 한번 써보고 싶었거든요~ 2월에 일본에 갈 계획이 있어서 일본가면 몇개 사와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먼저 써 보게 되네요 ㅎㅎㅎㅎㅎ손바닥 정도 길이? 되구요 처음 받아들었을때 가볍다! 라는 느낌이 젤 먼저 들었어요 고체 가글이나 고체 치약이나 아무꺼나 사다달라고 했는데 동생이 이걸 사왔네요~~ 이건 가글이구요 민트향이예요~ 뒷면을 찍었지만 뭐 사실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릅니다.... 영어도 아니라... 더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용법을 인터넷으로 찾아봤네요 ㅎㅎ 오픈해보니 알갱이 하나는 ..

안전한 생리대 골라쓰세요 '청담소녀'

안전한 생리대 '청담소녀' 한동안 생리대 때문에 말이 많았었죠~ 아니 왜 도대체 이런걸로 장난을 치는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뉴스에 나왔던 그 제품이 제가 사 놓은 제품이라 정말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보통 생리다 구매하실때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저는 마트에서 구매하거든요~ 항상 쓰던게 있었는데 새로운게 써보고 싶어서 바꿨어요 이미 절반넘게 썼었는데... 어휴... 뭐 환불을 해준다는데 솔직히 환불 신청하는것도 귀찮구요.. 짜증나구요... 그래서 환불신청도 하지않고 그냥 버려버렸네요.. 그러고 나서 또 마트에서 다른 제품을 사서 쓰고있는데요, 생리대 사건이후 생리컵이나, 생리팬티 같은 제품들도 많이 시도하시던데 그런것도 귀찮은 저는 그냥 다른건 괜찮겠지 하고 또 다른 제품을 사서 쓰고있었어요, 새롭고..

유니세프 unicef 후원하기

연말엔 나누는 기쁨을 ♡ 유니세프 후원하기 유니세프 후원자 수첩이 왔어요 작년에 받은 수첩은 어딨는지 모르겠구요...ㅠㅠ 올해 수첩이라도 잘 보관해야겠어요ㅠㅠ 초롱초롱 아이들의 눈빛과 미소가 너무 이뻐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또 이 아이들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라니 안타깝기도 하지요 사실 저는 어디선가 이 눈빛들을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아이를 낳으면 후원을 시작해서 우리 아이와 같이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고 그 다음 돌잔치 전에는 돌잔치 하고 나서 생기는 돈을 기부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실천하지 못했어요.... 돌잔치 후 돈이 생긴다고 들었는데ㅋㅋ 저희는 식대비 계산 후 현금이 남지 않았거든요;;; 그 후에는 또 잊고살다가 둘째 출산..

올리브 장작 - 창원 가로수길

창원 가로수길 맛집 ㅡ 올리브 장작 어제 회사 팀원들이랑 점심먹으러 다녀온 곳 소개해드릴께요~ 가로수길에 밥먹으러 몇번 다녀왔는데 사실 블로그후기 보고 갔다가 그닥..... 저는 만족스럽지 못해서 후기 안올렸었거든요ㅠ 근데 여기는 소개 안할수가 없어요 진짜 화덕피자가 넘 맛있어서 어제 먹고왔는데 오늘 또 생각나요~ 아 여기 포장은 안되나... 포장해 오고싶네요ㅠ 음..전화해서 물어봐야겠어요 포장되는지ㅋㅋ 진짜 혼자 먹어본게 가족들한테 미안해서ㅠ 데리고가던지 포장을해오던지 해야겠어요 여기도 블로그에서 보고 갔는데요 차를타고 돌아서 그런지 건물에 큰 간판은 못보고 저 화덕피자의 집 간판만 본거예요;; 그래서 식당 이름이 올리브 뭐였는데 어디갔냐며;; 근처에 주차하고 다시와보니 여기가 거기네요ㅋㅋㅋ 위치가 가..

평창 동계올림픽 캐릭터 굿즈

평창 동계올림픽 캐릭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2월 9일 개막이니 2달이 채 안 남았어요. 김연아 선수의 활약부터 성화봉송 장면으로 이목을 끌더니 요새 꾸준히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저는 처음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개막도 다가오고 여기저기 홍보하는걸 보니 관심이 생기네요~ 기대도 되는데 사실 직접 가보지는 못할 것 같아 아쉬운점도 있어요 솔직히 티켓이랑 숙박이 넘 비싸요ㅠㅠ 숙박비 문제도 뉴스에 나오던데...좀...적당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큰 행사를 통해 경제적인 효과도 얻겠지만 이미지도 중요한데 돈 벌려다 이미지 다 버리게 생겼네요ㅠ 저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캐릭터가 넘 맘에 들어요~~ 수호랑과 반다비인데요 정확하게는 평창 올림픽 캐릭터가 수호랑이고 패럴림..

경주 황리단길 산책

경주 황리단길 산책 지난 주말 경주 동생네에서 보내고 창원 넘어오려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저희 첫째가 배가 고프다네요... 이 녀석은 꼭 밤 때되면 안먹고 이상한 타이밍에 배고 고픕니다...;; 경주에 왔으니 한정식이 먹고싶어 인터넷을 찾아보고 찾아갔는데 세상에.. 브레이크타임이네요 ㅎㅎㅎㅎ 그걸.. 생각못하고 갔었네요 근데 가면서 보니 이길이.. 혹시.. 황리단길인가? 싶더라구요 뭔가 분위기가.. 사람도 많구요.. 조그마한 샵들이 늘어서 있는 모양이 아 여기가 황리단길이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왕 여기 골목에 주차 한 김에 한번 돌아나 볼까 싶어 내렸어요 일단 배가 고프다는 아들 때문에 먹을게 뭐가있나 좀 찾아봅니다 근데 얼핏 보기로 식사할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샌드위치? 집이 있었고..티비에도 나왔..

센스홍 마켓 육아용품 후기

센스홍 마켓 육아용품 후기 사람마다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브랜드 좋아하세요? 저는 결혼 전에는 제가 입을 옷이나 가방같은거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아이낳고 육아하면서는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스타일도 바뀌구요 선호하는 브랜드도 바뀌더라구요.. 그게 육아하면서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 그리고 육아용품을 고르는 기준도 첫째와 둘째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사실 첫째는 아무것도 모르니 그저 남들 사는거... 좋아 보이는거.. 이쁜거... 그렇게 사고보면 막상 잘 쓰이지 않는거, 또 실용성 없는거 투성이었지요.. 그렇게 첫째때 실패를 하고나서 둘째때는 육아용품 사는 기준이 많이 달라졌어요 첫번째가 실용성이구요 두번째는 제작과정에서 장난치지 않는 것 이런 기준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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