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모드 most ordinary days - 장유 율하 까페
요즘 제 블로그가 카페방문기 블로그가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싸이월드가 유행하던 시절 카페리뷰 블로그로 메인에도 자주 소개가 됐었는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 때 포스팅하던 습관이 다시 나오는 것 같아요ㅋ 사실 아직 포스팅 못한 카페가 세군데나 있는데 오늘 갔던 장유 율하에 위치한 카페 모드 부터 소개하려고 해요 최근 갔었던 카페중에 가장 영감을 많이 준 카페거든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자주 가게되는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또 다르게 굉장히 따뜻한 느낌의 까페였어요~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 그럼 사진으로 소개 시작할께요~
모드 mod는 most ordinary days 가장 보통의 날들 을 줄인 말이네요~ 왠지 카페 이름이 로맨틱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날.. 그 중에서도 가장 보통의 날들 이라니 뭔가 오히려 더 특별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예요~까페 모드는 장유 율하 카페거리에서 한블럭 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한적했던 것 같아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룸이 많이 모여있는 쪽에 있구요 이 건물도 원룸 건물인가봐요~ 큰 간판이 없어서 잘 못찾으실 수 있으니 잘 찾으셔요~ 1층에 큰~창이 있고 저렇게 커튼이 있는 카페입니다~~ 오픈시간은 11시구요 5시까지는 브런치를 하시네요~ 마감은 10시입니다~ 인스타 계정도 있으니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은 찾아보셔요~ 모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따님이 이쁘시더라구요~~ㅎㅎㅎㅎ 저도 엄마랑 이런 카페하는게 꿈이었는데... ㅎㅎㅎㅎㅎ너무 보기 좋았어요~~
실내 인테리어가 굉장히 아늑하지요~~ 마감재 색깔과 가구 톤과 큰 창으로 가득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요~ 여기가 카페가 아니고 우리집 거실 이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카페 가운데 긴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렇게 단체손님이 자주 올 것 같지는 않은데~ 실제로 두세명씩 오신 분들이 모여앉게 되겠지요? 그런 모습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만 손님들이 있는 모습도 보고싶어서 아쉽네요~~아래 사진은 입구 바로앞에 있는 자리예요~~ 여기 너무 아늑하죠~~ 진짜~ 여기와서 우리집이 이랬으면~~ 하는 생각 하게되네요~~ㅋㅋㅋㅋㅋ 여기서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으나.. 제 몰골이 초췌해서 아쉽네요 ㅠ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운터도 찍어보구요~~ 메뉴판도 찍어봤어요~저 코하쿠토와 지팡이 사탕은 맛볼 수 있게 비치해두셨네요~ 코하쿠토 넘 맛있어서 세개나 집어먹었어요~~아래 메뉴판 가격 참고하시구요~~ 저희는 모드 플레이트와 오믈렛 먹었어요~~^^ 플레이트는 단품으로하고 베터남라떼를 먹었구요~^^ 플레이트 구성이 알차서 제법 배가 불렀어요~ 베트남라떼는 연유라떼인데 많이 달지않고 맛있었구요~~ 오믈렛도 괜찮았어요~ 아래에 메뉴 사진도 이어서 올릴께요~ 티라미수와 머랭쿠키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주시는 메뉴였어요~
여기가 셀카존이더군요 ㅋㅋ 저희 이후에 오시는 손님 다 한장씩 찍으시고.. 저희도 찍었어요~~ㅋㅋ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우리집 거실에서 티 타임 가지듯 지인과 또는 혼자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유 율하에 있는 카페 중에 분위기나 메뉴 둘다 베스트인 카페모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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