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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결림의 주된 원인 거북목(일자목) 증후군이란?

B.kyung 2020. 5.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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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 / 출처:위키백과

우리가 알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은 일자목 증후군과 같은 병명이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형상이 거북이가 목을 앞으로 뺀 자세와 같아하여 "거북목"이라고도 한다.

pc와 매체를 즐기는 형태가 변화하면서 더욱 흔하게 격고 있는 어깨 결림의 주된 원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관련 상품과 악화된 상태를 완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보편화되어 있다.

오늘은 그런 내용보다는 근본적 내용을 포스팅할까 한다.

 


일자목(거북목) 증후군이란?

 

 전체 목뼈 수가 7개인데 정상적으로는 귀가 어깨뼈 봉우리와 같은 수직면 상에 있고 7개의 목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되어 있다. 이를 경추(목뼈) 전만(앞으로 굽다)이라고 한다.

 

 거북목 자세는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전체적으로 목뼈 전만이 사라져 없어지게 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자주 발생한다.

※요약 : 전체 목뼈 7개가 완만하게 앞으로 굽는 게 정상인데 다양한 원인으로 하단부 뼈부터 급격하게 앞으로 꺾여 일자로 목을 빼고 있는 상태.

 


원인

 1981년 PC가 보급되면서 앉은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만 바라보는 일정 업무 형태에서 일자목 현상이 관찰되었지만 2007년 스마트폰이 첫 보급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1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서 거북목 증후군이 발견되고 있다.

※요약:불편한 자세로 오랜 시간 있으면서 근육이나 뼈의 형태가 변형됨. 

 


증상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은 지속된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걸린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 15킬로그램까지 목에 하중이 있을 수 있다. 그 결과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요약:고개가 앞으로 빠질수록 최소 2kg 최대 15kg까지 하중이 걸리면서 신경을 눌러 두통이 생기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생김.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컴퓨터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놓이지 않도록 책 등을 괴어 놓는다.
· 엎드리는 습관은 경추 관절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엎드려 책을 보거나 자는 습관을 고친다.

· 스마트폰 이용 시 눈높이 보다 약간 낮게 들고 보고,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한다. 
·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쭉 펴주는 뒤 기지개를 자주 한다.

·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대어 등과 의자가 밀착되도록 앉는다.  


치료

양의학 : 진통제 투여와 물리치료등 근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한의학 : 추나요법을 통해 목이 정상적인 C커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긴장되어 딱딱해진 근육과 인대를

           풀어준다. 이와 함께 한약, 침 등으로 목의 근본적인 기능 회복을 도와 일자목 증후군을 다스리고

           재발을 막는다. 

셀   프 : 평소 스마트폰 사용을 좀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스트레칭만 자주 해줘도 극적인 효과는

            없어도 예방에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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