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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뱃살이 더이상 인덕이 아닌 관리가 필요한 이유:대사증후군 진단 기준과 예방

B.kyung 2020. 5.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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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의 원래 이름은 'X 증후군'이었다. 

1988년 미국 의사 G. 리븐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가 함께 존재하는 것을 발견해 지은 이름이다. 

이후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를 '대사증후군'으로 이름 붙였다.

복부비만,출철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이 포도당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몸에 인슐린이 있어도 고혈당이 개선되지 않고, 인슐린 농도만 높아지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혈당 대사이상에 의한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으로 인한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 콜레스테롤, 나트륨 성분 증가로 인한 고혈압, 요산 증가로 인한 통풍 등이 있다. 여기에 보통 복부비만이 동반된다.

전문가들은 대장증후군 환자는 복부비만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복부비만만 줄여도 고혈압·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의 다른 요소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연, 금주도 필요하다.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24% 높아지며, 한 갑 반을 피우면 79% 높아진다. 술은 식욕을 자극하고 체내 지방 연소를 막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악화시키며, 심혈관 질환 위험을 함께 높인다.

대사증후군은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고 1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다. 달거나 기름진 음식 등 칼로리 밀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나 과일, 식이섬유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2005년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에서 발표 자료로

이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된다.

  남자 여자
허리둘레 90cm 이상 85cm 이상
혈액내중성지방 150㎎/㎗ 이상
HDL콜레스테롤 40㎎/㎗ 이상 50㎎/㎗ 이상
협압 130/85㎜  
공복혈당 100㎎/㎗ 이상Hg

※ 공복혈당 (100mg/dl 이상, 100 미만이어도 과거 당뇨병을 앓았거나 당뇨병 약을 먹는 경우 포함)이다. 


대상증후군 원인

 

원인은 체내에 인슐린이 있더라도 저항성으로 인해 고혈당은 개선되지 않은 채, 인슐린 농도만 높아지는 데 있다. 주요 증상은 혈당 대사이상으로 인한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으로 인한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 콜레스테롤, 나트륨 성분 증가로 인한 고혈압, 요산 증가로 인한 통풍 등이다.

 


대상증후군 치료 및 예방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비만인 가장 근본이 되는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해야 한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조절하는게 중요하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하루 30분 정도 걷기나 가벼운 조기만해도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혈압 개선과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게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복부 중심으로 한 살빼기는 허리둘레 줄이면 내장비만의 위험서도 감소하고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

 

올바른 식사습관도 빠질수 없는 주요 방법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 섭취는 전체 칼로리 중 50%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보다는 정제하지 않은 곡류로 만든 빵이나 제품, 현미가 좋으며 정제하지 않은 흑설탕이 좋다.

칼로리를 감소시키고 저지방을 유지해 복부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반듯이 병행돼야 한다. 

 

 

(※위키리스트, 삼성병원 기사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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