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의 플스 작년 저희집 36세 남편이 정말 오랜만에 뭔가 사겠다는 말을 합니다. 본인의 연말 보너스로 산다고 하니 뭘 산다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뭐 사지 말라는 말은 못하겠구나 싶었지요 근데 들어보니 그 사겠다는게 플스더라구요 아니 cf에서도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하는데 이 남자는 뭔 배짱으로 허락을 받으려고 하는건가 싶었지만... 뭐... 제가 못하게 하지는 않을꺼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집에 오게 된 플레이스테이션 4 !! 1년동안 타이틀도 많이 모였네요 저 사진처럼 단촐하게 사왔던 것이 이렇게.. 늘었네요... 아! 카메라도 설치했습니다 ㅎㅎㅎㅎ집에있는 타이틀들 소개 한번 해볼께요 일단 저희집 남자는 혼자 할 게임은 그나마 잘 안사는 편입니다. 저도 흥미있어 할 만 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