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있었던 둘째 우리집 일이 될 수 있었던 사건 예민한 사건은 포스팅하지 않으려고하는데.. 며칠 전 부터 들려오는 뉴스는 정말 눈물이나고 화가난다. 내 자식도 있었던 곳이고 우리집 일이 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기에 더 가슴아프고 억울하고.. 뉴스를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특히 그 작은 상자를 볼때마다..겨우 저 상자에 들어가는 생명을 보내야 했다는 것이 정말 실망스럽다. 나는 흔히말하는 팔삭둥이 미숙아였다 임신중독증이 심했던 우리엄마는 병원에 입원해계셨고 엄마의 증세가 점점 심해지자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다고한다. 둘 다 보내지 않으려면 이제 수술을 하시는게 좋겠다고... 그러나 수술하기전에 아빠는 만약의 경우 산모아 태아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꺼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