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수능이었죠~ 이번 수능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수능 전날 갑자기 시험일정이 연기되는가 하면 수능치는 동안에도 시험치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여진이 있었다죠~~ 게다가 시험까지 여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이 어려웠다~ 불수능이다~ 뉴스만 봐도 난리가 아닌데요 어찌됐든 우리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잘쳤든 못쳤든 결과보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박수쳐드리고 싶네요~정말 한 사람도 빠짐없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결과가 너무나 중요하고 인생에 수능결과가 다 일 것 같지만 아니예요~~ 저는 제 수능점수 기억도 안나요~~ 다만 저 때도 언어영역 지문이 완전 황당했다는거.... 막판에 그 지문 문제 5개를 풀지도 못하고 찍고나온기억.... 그것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