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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여권케이스 짜뚜짝 VS 한국

B.kyung 2017. 11. 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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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니셜 여권케이스 추천


여행가시기 전에 여권케이스 많이 사시죠? 똑같이 생긴 여권이라 단체로가면 헷갈리기도하고 특별하게 꾸미고 싶기도 하실텐데요~ 나만의 특별한 여권케이스 소개해드릴께요~ 저는 올해 초 방콕갔을때 짜뚜짝에서 많이들 산다는 여권케이스를 구입했어요 제꺼랑 신랑꺼랑 커플로 사면서 아이들꺼도 살까 하다가 그땐 여권도 없었기에 안샀는데 이번에 아이들 여권 만들고나니 아쉽더라구요ㅠ 같은건 아니라도 아이들 여권케이스 사주려고 검색하는데 세상에! 짜뚜짝에서 팔던게 한국에도 있네요~~ 두 가지가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재미있어서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먼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서 보니 짜뚜짝시장에서 파는 것과 가죽 색깔이랑 금속로고도 똑같아요ㅋㅋ 비록 100바트, 한화로 3천원 정도 주고 샀던걸 만원주고 사야하지만.. 그래도 네개 세트로 하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사고보니 엄마아빠꺼 보다 아이들께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네요 ^^;


케이스 가죽 색깔, 네임택 색깔, 금속로고 종류와 갯수까지 선택 가능해요~ 저는 형아꺼는 초록색 행성, 동생꺼는 겨자색 로켓으로 선택했어요 로켓이 행성으로간다 뭐 그런...의미지요 근데 행성이 넘 위에 붙어있는 느낌...제가 상단에 붙여달라고 했지만 쪼끔만 아래에 붙여주셨으면.. 이니셜은 쪼금만 위로 붙여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있네요 직접 보지못하니 이런 아쉬움이 있지만 질적으로는 짜뚜짝에서 산것보다 좋습니다~!! 두가지 비교사진 올라갑니다


먼저 한국표가 짜뚜짝표 보다 네임택이 좀 더 굵어서 보기에 안정적이구요 이니셜 글씨체가 더 바르고 진하게 찍혀있어요~ 그리구 한국표에는 금속로고 붙인 본드자국도 없구요~^^ 안쪽 포켓도 다르네요~ 하지만 한국표에 MADE IN THAILAND 라벨이 있는걸로 보아 재료는 태국에서 가지고오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차이점!! 바로 모서리 마감이예요 짜뚜짝표는 컷팅된 가죽 두개를 겹쳐서 박음질 했고 한국표는 모서리를 접어서 마감했는데요 이 차이 때문에 잡았을때 느낌이 달라요^^ 봤을때도 차이가 나지요?


첨엔 태국에서 3천원에 파는거 가져와서 만원에 파는구나~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확실히 차이가있어요~ 만원주고사도 아깝지 않아요ㅋㅋ 당연히 짜뚜짝표는 저렴한 맛에 살만하고 또 여행가서 사온것이니 볼때마다 추억도 떠오르고 좋아요^^ 제 여권 케이스안에 저 종이가 아직 들어있네요ㅎㅎ 짜뚜짝시장에서 썼던 주문표예요ㅋㅋ꺼내보고는 다시 고이 넣어놨네요ㅎㅎ


여권케이스에 여권을 넣을때는 이렇게 커버를 반대로 접어서 넣으세요~ 한쪽부터 넣고 다른쪽을 넣으려고하면 여권이 구겨질 수 있어요ㅠ 이건 짜뚜짝시장 에서 배운거랍니다ㅋㅋ 특별한 여권케이스를 원하신다면 이니셜 여권케이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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