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할리스 캘린더, 플래너

2018 할리스 캘린더, 플래너

몇 시간 후면 12월이네요... 올 해도 한달밖에 안남았어요.. 어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까요...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데....;; 정말 그런가봐요;; 1년이 정말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ㅠㅠ 12월이 다가오면 준비하는것이 있죠?^^ 새해 플래너와 탁상달력이예요 ㅋㅋ 저는 탁상달력 벌써 사두었구요 플래너는 할리스 플래너로 준비했어요~ 

저는 물건이고 뭐고 정리를 못 하는 성격이라.. 플래너도 세부적이고 두꺼운건 잘 못써요 ㅠㅠ 프랭클린플래너도 시도해봤고 3p바인더도 시도해봤었는데 한해를 채운게 없어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그냥 쓰기 편하고 단순한 플래너를 찾게 되더라구요~ 몇 해를 사서 쓰다가 작년부터 할리스 플래너를 받아서 쓰고있어요 제가 쓰기에는 구성이 너무 좋구요~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스탬프 갯수가 적어서 받기도 쉽구요^^ 올해는 어쩌다 두개를 받았네요 ㅎㅎ 총 6가지 디자인이있어요~~ 

6가지 디자인 중에 세가지는 위의 베이지색 처럼 가죽? 같은 매끈한 표지구요, 세가지는 검정색 처럼 패브릭 소재입니다. 처음 받을때 위에 둘 중 어떤거 할까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무난한 베이지를 선택했다가 검정색에 미련이 남아 결국 또 받았네요 ㅎㅎㅎ 커버는 작년꺼에 비해 더 좋아요~~ 저기 명함넣는곳도 작년에는 없었어요~ 아! 그리고 크기가 작년 플래너 보다 좀 작아요~ 저는 올해 사이즈가 좋네요~ 핸드백에도 쏙 들어갑니다. 올해도 역시 쿠폰이 있어요~ 작년에 쿠폰 놓치고 못쓴게 있었는데 올해는 8장 다 써야겠어요 ㅋㅋ

커버 앞쪽에는 메모장이 들어가있구요 뒷쪽에는 스케줄러가 있어요 스케줄러는 똑같구요~ 메모장은 표지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네요~~ 메모장 속지는 줄은 없구요 칸칸이 점이 찍혀있는 노트예요~ 사진에는 점이 잘 안보이네요 ㅠㅠ 작년에는 반대로 앞쪽이 스케줄러 뒷쪽이 메모장이었는데 뜯어쓰는 메모페드라서 저는 얇은 노트를 따로 넣어서 썼었거든요~ 올해 이렇게 바뀌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스케줄러 내지 보여드릴께요~ 먼슬리는 2017년 12월 부터 있습니다~ 아 이 앞에는 2018년과 2019년 달력이 있어요 사진에는 빠졌네요 ㅠㅠ 먼슬리 다음 위클리인데요 위틀리는 12월 1일부터가 아니라 12월 18일 부터 있습니다~ 12월 부터 새 플래너를 쓰려고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이번 플래너가 작년보다 좋은 점 중 하나가 위클리 옆에 줄노트가 있다는거예요~~ 뭔가 스케줄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메모할께 있어서 포스트잇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는 그러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밴드가 있어서 고정을 할 수 있구요 펜 꽂는 곳이 밴드에 있네요~ 좀 아쉬운게 두꺼운 펜이 안들어가요.. 사실 두꺼운 것도 아닌데.. 아래 사진에 하늘색 볼펜을 2017년 플래너에 꽂아서 다니던 건데 여기는 안꽂아져서... 얇은 펜을 찾아 꽂았어요 이 부분 한가지 아쉽고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운 플래너 입니다~~ 다른 분들은 스타벅스 플래너 받으시려고 하시던데.. 저는 처음부터 고민않고 할리스네요 ㅋㅋ 회사 가장 가까이 있는 24시간 오픈 카페가 할리스이기도 하구요~~ ㅋㅋ 그리고 커피를 7잔만 마시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 플래너 받으시려면 할리스 어플부터 다운 받으세요~~^^ 새 플래너를 오픈하니 뭔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2018년 잘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