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큐레이터 박보경 입니다. 소개와 프로필

반갑습니다. 의미큐레이터 박보경입니다.

정체성 없던 이 블로그를 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위해
먼저 제 소개를 해보려구요

사실, 스스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경력과 자격으로 저를 정리하자면 이정도 될까요? 

스무살 첫 아르바이트 부터
<교육>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일을 해왔고

지금은 그 프레임을 확장시켜
교육과 문화를 연결지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교육과 문화를 한 그릇에 담고,
코칭을 접목해
삶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배움과 책을 좋아합니다.

쪼끔 편파적이긴 합니다만,
배우는 것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변화에 적응을 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는 것에 중독되어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고,
먼저 준비해서 리드하는 것도 즐깁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해왔고
최근에는 온라인에서도 활동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중입니다.

 

 

올해는 교보북살롱 호스트에도 도전합니다.
북살롱에 올린 프로필 공유할께요^^

감사하게도 지역 라디오 방송에도 책소개와
짧은 코칭 프로그램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이것도 경험이니... 공유합니다

https://youtu.be/-Mtnd052_S8

https://youtu.be/IVEuvSXMv6U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 힘이납니다.

저의 첫 아르바이트는 학원강사였습니다. 

21살 부터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고등학생들에게 생물을 가르치면서 사회에 나왔습니다.

21살, 나이가 너무 어려서 27살 이라고 거짓말 했는데 그대로 믿어줬던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이제 그들도 30대....;;

 

 

학원과 과외, 교육회사와 학원운영을 하면서
계속 공부해서 학교와 기업체에 강의를 다니고..
그렇게 15년동안 일을하다

교육에서 벗어나고 싶어 독립한지.... 1년?
대략 1년 만에 다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피하려고 아둥바둥 했었는데..
피할 수 없는 자리였구나 실감했습니다.

다 죽어갈만큼 아프다가도
수업을 시작하면 힘이나던 저 인데,
제가 제 자신을 너무 몰랐나봅니다.

 

 

대신, 다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지금은

아이들 성적표의 숫자를 바꿔주는 선생이 아닌
아이들의 삶을 바꿔주는 선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기 삶의 가치를 알고,
지금 공부하는 시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코칭합니다.

 

 

그들에게 그저 수학 과학 잘 가르쳐줬던 선생으로
기억되지 않고

살면서 힘이 들때.. 또 꿈을 이루었을때
생각나는 선생이 되는것이 저의 꿈입니다.

작년 부터는 대안학교에서도 아이들을 만나며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습니다.

 

 

 

 

의미를 찾아 의지를 높을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오랜 사내강사 경력과 인사담당자의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게 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년초에 반복되는 목표 설정,
그러나 다음해에도 똑같은 목표..

언제나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꿈, 하지만 실패....
실패의 반복으로 꿈조차 없어져버린 삶..

이런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중

사람들에게 부족한건 의지가 아니라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에게 의지가 없는게 아니잖아요,
단지 아직 의미를 못찾았을 뿐.. 

 

 

 

당신이 의미를 찾는것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의미큐레이터'라는 네이밍을 하고

생애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작년 한해 1:1 생애코칭을 거쳐간 분이 20명정도.... 

그들이 좀 더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되었을꺼라 믿어요

 

 

작년 초에는 책을 읽고 실천할 것을 찾는
실행독서모임을 진행했었는데요,
아아.. 코로나로 모임은 중단되었습니다.

출판문화진흥원의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유투브와 팟캐스트를 하고 있어요.

 

 

 

youtube.com/user/pbkdream

업글튜브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활동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준비 중입니다.

 

 

생활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내 사람들이 잘 하는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창원 사파동 주택가에
'문호'라는 공간을 차렸습니다.

 

 

사람들이 오도록 하기위해 커피도 팔았어요,
당장 돈을 벌어야해서 베이킹도하고 브런치도하고.. 

그러다.. 금방 지쳤습니다.
하려던게 이게 아닌데.. 뭐 하고 있는걸까.. 방황도 하구요

역시 주기적으로 방황을 해야하는 걸까요,
고민끝에 뱡향을 잡았습니다.

'문호'라는 이름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제나' '제나탱고' 쇼케이스

'신이의 메듭세상' 신은순 작가님 전시

사이더 메이커 '세레나'의 애플사이더 만들기 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 '이부영'의 클래식 살롱

 

이외에도 다양한 클래스와 모임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책도 판매하고 있어요

아래, 문호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오픈카톡입니다.

https://open.kakao.com/o/ggBWBDKc

"문호"를 개방하다

의미큐레이터 박보경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오픈카톡 입니다

open.kakao.com/o/gR6YHrTc

박보경의 📚 의미 큐레이션